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청산도 슬로길 코스 추천

by 달별구름 2025. 4. 18.
반응형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청산도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Slow City)로 선정되어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마련하여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니 청산도에 가시는 분들은 이벤트 참여하고 경품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클릭하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완도군 청산도 

 

청산도는 완도에서 약 19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약 5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청산여수, 신선들이 노닐정도로 아름답다고 선산, 선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된 이곳, 슬로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산도 슬로길 

 

청산도의 슬로길은 총 11개코스로 약 42.195km에 달하는 걷기 좋은 길로 걸으면서 푸른 바다, 산, 구들장논, 돌담길등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서편제길은 여오하 "서편제"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그 외에도 해안 절벽을 볼 수 있는  사랑길, 넓은 백사장을 볼 수 있는 해수욕장등 천천히 걸으면서 청산도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청산도의 11개 코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코스의 경로를 소개해드리니 참고하세요!

 

클릭하면 청산길 코스 11개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1코스  미항길 : 5.71km 소요시간 약 90분

 

 

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부터 부둣가를 따라 걷는 미항길은 바닷가 삶의 활기가 넘치는 길입니다. 

도청항의 대표적인 풍경색인 빨간색과 하얀등대를 지나면 도청항 방문자센터와 청산도 어판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락리 해변을 따라 걷가보면 동구정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동구정은 마을의 우물로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늘 같은 수위를 유지하여 마을 사람들의 생활의 기반이 된 곳입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편제길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서편제의 명장면 주인공 세 사람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걷는 장면을 촬영한 곳입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2코스  사랑길 : 2.1km 소요시간 약 48분

당리에서 구장리를 잇는 해안절벽길로  숲의 고즈넉함과 해안절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청산도 사람들은 사랑길을 연애바탕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랑길 입구에는 바다로 갈 수 있는 나무 계단이 있어 해변을 거닐며 잠시 삶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는 사랑길 연애바위입구에 설치된 울타리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3코스  고인돌길 : 4.5km 소요시간 약 88분

 

청산도 역사문화 자료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길로 당리를 감싸안은 청산진성, 고인돌, 하마비, 초분 등 청산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청산진성을 따라 읍리로 들어서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괴고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을 만날 수 있으며 밑에 기둥이 있는 북방식 고인돌과 기둥이 없는 남방식 지석묘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6코스  구들장길 : 5.2km 소요시간 약 82분

 

슬로길 6코스는 구들장길과 다랭이길로 나누어져 있으며  청산도만의 특이한 형태의 논과 밭을 볼 수 있는 길입니다. 구들장길은 청계리중촌들샘에서 시작하여 청산도의 계단식 논인 다랭이논길을 지나  구들장논을 체험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8코스  해맞이길 : 4.1km 소요시간 약 77분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를 맞이할 수 있는 목섬, 신흥리, 상산포, 진산리를 잇는 길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입니다. 신흥리 풀등해변에서 시작되고 왼쪽으로 가면 해맞이길이 나오고 군도를 따라 걷다 보면 노적도 일출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일출 광경과  일출 이외에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나 포토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10 코스 노을길 : 2.67km 소요시간 약 50분

 

노을길은 섬의 서쪽 가장자리로 난 길을 따라 걷기에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길입니다.

10코스 시작길 지리청송해변 입구에 안내판과 청산완보 스탬프가 있으며 지리 청송해변은 수심이 완만하고 앞으로 폭 100m, 길이 1.2km의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200년 이상된 해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드어주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청산도의 대표적인 일몰 포인트입니다.지리청송해변과 이어지는 언덕을 올라 숲길로 들어서면 일몰맛집 고래지미가 나옵니다. 역광으로 비치는 섬의 모양이 고래모양 같다고 불려지는 곳입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코스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 청산도 가는 방법 

 

완도에서 청산도는 배로 약 50분정도 소요되는데요,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기간 동안은 증편이 되니 아래의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이벤트 참여방법

 

완도군에서는 완도-청산도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완도치유페스타 sns팔로우 한 후 완도-청산도 여객선 승선권을 지참하여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면 완도 특산품을 증정합니다.
  • 완조치유페스타 주소 :  완도읍 해변공원로 84
  • 참여기간  : 4월21일~4월25일까지, 100명 한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