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BEST 5 추천, 멀리 가지마세요~

• 석촌호수 벚꽃축제 

• 연희 숲 속 쉼터 

• 서울 숲

• 양재천 벚꽃 등 축제 

•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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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씨도 따뜻해지고 드디어 수도권 분홍빛 벚꽃 소식이 슬슬 들려오는 때입니다.

남쪽지방에 가서 보는 벚꽃도 멋지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에도 멋진 벚꽃명소 5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가 되면 서울에도 벚꽃 소식이 들려올 텐데요,  알아두셨다가 가까운 곳으로 꼭 방문해 보세요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   :  2025.4.2 ~ 4.6 

 

석촌호수는 롯데월드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입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롯데월드 타워와 함께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2025년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월 2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됩니다. 기간 동안에는 플리마켓,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리며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석촌호수의 매력입니다.

 

 

연희 숲 속 쉼터 

 

위치     :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 숲속 쉼터는 서대문구청뒤에 있는 서대문안산 기슭에 위치한 쉼터로 벚꽃명소로 유명합니다. 매년 봄이 되면 약 3,000여그루의 벚나무들이 만개하여 보여주는 장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공원에는 벤치도 있고 좀 걸으면 볼 수 있는 홍제동 인공폭포도 있으니 천천히 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벚꽃과 함께 봄의 푸르름을 만끽해 보세요.

 

 

서울 숲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서울숲은 넓은 녹지 공간과 다양한 테마 정원을 갖춘 공원으로, 봄이되면 벚꽃과 함께 튤립이 아름답게 펼쳐져 봄나들이에 좋은 곳입니다.  곤충식물원에서부터 생태숲까지 이어지는 벚나무길이 터널처럼 만들어져 천천히 거닐며 흩날리는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행가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벚꽃길은 장관을 이루며, 벚꽃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서울숲은 다른 벚꽃 명소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어서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 

 

기간  : 2025.4.3 ~ 4.27

장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61-33

 

양재천은 서울남부와 과천을 지나 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으로 총길이는 약 15.6km에 달하는 관악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입니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지나가나 가볍게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길도 함께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도 무척 좋은 곳입니다. 

특히 4월 3일부터는 벚꽃 등축제가 열려 해가 진 후에도 메인 공연과 불꽃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또 푸드트럭 등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함께 맛볼 수 있으니 다음 주 양재천으로 한번 나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남산 

 

 

서울의 랜드마크를 바라보며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은 오랜 세월을 지낸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며, 국립극장 앞에서 북측 순환로 초입에서 시작하여 벚꽃이 만개한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북측 순환로 반대쪽 끝자락에 다다르면 삼순이 계단을 올라 주차장을 가로질러 남측 순환로 입구로 갑니다. 남측 순환로를 따라 올라서면 버스정류장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다시 국립극장 앞에 다다릅니다. 이 코스는 약 8km로, 벚꽃 가로수길을 모두 조망하며 피어난 야생화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로는 남산도서관에서 남산타워로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입니다. 이곳은 남산 순화버스가 다니는 길이기도 하니 버스를 타고 둘레길을 보며 올라갈 수도, 또 천천히 벚나무길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 전경과 벚꽃의 조화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저녁노을이 질 때 벚꽃과 함께 감상하는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남산은 등산이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으며,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있어 벚꽃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남산 둘레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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